친구 A랑 B가 있음 A는 더 오래된 친구임 내가 ‘앞으로 이런 계획이 있다’ 라고 말하면 간단히 응원해줌 결정이 고민 될 때 뭐가 더 나은지 물어보면 같이 고민해주고 그 문제에 대해서만 본인 의견 이야기함 B는 A보단 덜 만난 사이지만 그래도 오래된 친구임 내가 ‘앞으로 이런 계획이 있다’ 라고 말하면 이것저것 물어봄 하고 있는 거 보여달라, 이건 어떻게 할거냐, 저건 정했냐 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줌 도움 되는 사이트나 어플, 영상 등 추천해줌 그리고 나중에 내가 추천해준 거 사용해봤냐 그거 잘하고 있냐 어떻게 됐냐 물어봄 그래서 난 개인적인 이야기를 A한테만 이야기 하게 되더라 B한텐 숨김.. 이렇게 보면 B가 착하고 정말 고마운 건 맞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게 됨ㅠㅠㅠㅠ 참고로 내가 원래 내 얘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임 이런 성향 땜에 그런가 싶기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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