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영희가 싸우고 손절했는데 그 과정에서 철수한테 정 떨어지는게 맞나 싶어 영희가 평소에 철수랑 내가 서운해할만한 행동들을 했어 나는 서운한 거를 기회가 있으면 말하는 편이라 영희한테 따로 한 번 얘기하고 그러긴 했는데 철수는 말을 안하더라고.. 그리고 어느 날 영희한테 다 얘기하고 손절할거래 그래서 내가 영희가 나쁜 애는 아니니까 얘기해보면 고치려할 것 같다고 말해봤는데 마음이 확고하더라고 그리고 철수 성격이 어... 사람을 이것저것 재본다? 이게 막 이것저것 생각해보면서 해결가능성이 없어보이는 문제면 그냥 손절한대 자기 속마음 다 얘기하고... 그래서 너가 그러면 어쩔 수 없지.. 했는데 철수가 영희한테 속마음 얘기할때 너무 처음부터 화내고 급발진하면서 띠껍게 얘기를 했음 뭐 특별한 일 없는 평상시에 철수가 할 말 있다고 영희를 부른거임..ㅠㅜ 둘이 대화하는거 직접 듣진 못했는데 전해들어보니 ... 걍 손절칠거라 그런지 대화를 하자는게 아니라 난리치려고 영희부른 느낌... 마지막에 서로 욕하고 끝남... 영희는 철수가 왜 서운해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상태였음 서운해하는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철수한테 욕먹은 것..뭐 18이런 욕은 안했지만 여하튼 영희 행동을 예전에 익잡에 썼을때 다들 반응이 많이 안좋았어 그리고 상황적인 문제도 있어서 해결 가능성이 낮은 것도 맞아. 이건 나랑 철수가 받아드려야 하는 문제야. 근데 철수는 그 상황적인 문제를 왜 미리 설명도 안해주고 그런 행동을 보이냐 이거였어. 그건 예의가 없는 거라고.. 익인이들도 공감했었지 암튼... 나는 얘네가 평상시에 수면 위 갈등이 전혀 없었고, 철수도 요며칠 단톡방 안들어온 것 삐고는 서운하다는 티를 안냈어. 그런 상황에서 평상시 고목나무 이미지의 철수가 영희한테 대뜸 급발진하며 얘기하니까... 철수한테 정이 떨어져 분명 영희 잘못도 있는 건 맞고 크게 서운해할만한건데 철수가 평소에 서운한 걸 얘기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영희한테 갑자기 그러니까 실망했음... 그리고 서운하다는 걸 티냈다는데 영희도 나도 잘 모르겠어서... 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있고ㅠㅜㅜ하 암튼... 철수... 정 떨어지는데 그 사실에 죄책감이 느껴져...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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