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매 중에서 유일하게 곱슬이고 숱이 많아서 단발이든 긴머리든 지저분하고 붕떠있단 말이야 그래서 매직이 필수인데 학생때 돈이 어디있겠어 엄마한테 매직해주면 안되냐고 매번 얘기를 했지 근데 계속 돈 돈 하니까 말도 못꺼내겠는거야 그래서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어 결국엔 고등학생때 알바해서 번돈으로 몰래 매직하고 들어갔어 근데 우리 막내는 진짜 찰랑찰랑한 긴생머리인데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엄마한테 매직을 해달라고 했나봐 엄마가 바로 해준거야 이 나이먹고 이런걸로 서운해 하면 안되는데 계속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어 사실 이거 말고도 난 진짜 그흔한 학원 한번 못다녀 봤거든.. 초등학교 2학년때 8개월 다닌 피아노 학원이 마지막이야 하고 초등학교 6학년때 까지 한 영어 학습지가 마지막이고.. 근데 동생들은 지원 많이 해주니까 부럽기도 하고 질투나기도 하고.. 갑자기 문득 속상해져서 써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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