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애들은 아빠랑 다 친한데 아빠 성격이 진짜 중요한 것 같더라 우리 아빠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진짜 잘해주고 잘챙겨줬는데 고학년 때부터 신경 많이 안쓰고 그래서 1성인될 때까지 서로 말도 잘 안하고 중학생 때는 나한테 화풀이도 좀 많이 했음 서로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난 들러붙어서 애교 부리는거 잘 못해... 엄마한테는 하는데 아빠한테는 못하겠더라 어색하고 아빠가 좀 무뚝뚝해서ㅋㅋ 근데 20살 때부터 아빠가 갑자기 살갑게 대함ㅠㅠ 이미 거의 8년을 서먹하게 지내고 고등학교 때는 기숙사 생활하고 또 그때부터 아빠 엄마랑 합의하에 혼자 살아서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거든 그래서 5년 정도는 한달에 얼굴 1시간 볼까말까였음 당연히 어색한게 정상 아니냐...?? 난 이젠 남같애 아빠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고 다른 애들처럼 아빠랑 둘이 밥 먹고 데이트 다니는거 진짜 너무 부러운데 걍 못하겠어 그런거 아빠도 그냥 갑자기 좀 문자 다정하게 보내고 그런거지 눈에띄게 달라진 것도 아니라서 나한테 뭐 먼저 하자고 하는 것도 없고 그냥 계속 학교 얘기만 함 원서 쓸 때 트러블이 좀 있었고 그때 아빠가 나한테 좀 그런 말 많이 했어서 상처 많이 받았었건 그래서 난 아직도 아빠 보면 그때 생각나서 좀 웃으면서 대하기가 힘듦... 다들 아빠랑 친한 것 같고 나만 성격 모난 것 같고ㅠㅠ 엄마가 아빠 막대하는건 니밖에 없을거라는데 이게 막대하는건가? 그냥 보편적인 딸들처럼 웃으면서 대화히고 애교 부리고 그러는게 마음이 안내키는데 아빠랑 친한 사람들 진짜 부럽다ㅠㅠ 내가 뭘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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