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모님 뒷담하다가 들킨 적 있어? 너무 폐륜같고 죄송하다….. 분명히 엄마가 운동 나간 걸 확인하고 동생 만나서 먹을 꺼 사서 집에 들어와서 엄마얘기로 하소연 하는데 얘기하다가 혹시나 해서 안방 보니까 엄마가 누워계셨어.. 나간 사이에 들어오셨나봐…..하…….. 우리 엄마아빠 세대들 보면(안그러신 좋은 부모님들도 계시겠지만) 50년 넘게 그 성격으로 평생 살아와서 잘못된 성격이 고쳐지지도 않고, 고치려고 지적해도 자식이 부모를 가르치려 든다고 권위적으로 안좋게 받아들이고…그냥 말이 안통해서 어느 날 부터 앞에선 참고 뒤에선 동생이랑 하소연 하게 됐거든…(그게 뒷담이지만…) 그리고 평소에 엄마가 아빠 없을 때 나한테 아빠 뒷담을 까거나, 엄마 친구 뒷담 까거나 뒷담 깐 적이 많아…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나도 모르게 영향을 받았는지ㅠㅠ그러지 말아야겠다고 했는데 동생한테 엄마 뒷담을 깠어ㅠㅠ 암튼 오늘도 엄마 행동이랑 말이 이해가 안가서 한창 둘이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크게 얘기했는데 엄마가 다 듣고 있었던거야……..엄마 누워있는 침대 앞에 가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는데 꼴도 보기 싫다고,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대….어떻게 해야할까…이게 풀리긴 할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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