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고통없이 이 세상에서 나란 존재가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 깔끔하게 사라져서 부모님도 동생도 내가 원래 없었던 것 마냥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어 지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 그냥 우울해서 적은거니까 뭐 좀 하라고 얘기하진 말아줘..
| 이 글은 2년 전 (2023/11/2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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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고통없이 이 세상에서 나란 존재가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 깔끔하게 사라져서 부모님도 동생도 내가 원래 없었던 것 마냥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어 지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 그냥 우울해서 적은거니까 뭐 좀 하라고 얘기하진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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