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니가 위독하셔

남자친구한테 힘이 되주고 싶은데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 근데 남자친구는 그냥 기다려주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미안하대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어 얘가 어머니랑 사이가 엄청 돈독하거든.. 만약에 장례를 치르고 나서도 너무 걱정돼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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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곁에 있어줘 그게 제일 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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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가만히 남자친구가 원하는거만 딱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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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어주는거 밖에 없어 어떤 말로도 위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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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친구 아버님 장례까지 치르는거 봤었는데 옆에 있어주고 가만히 있는게 큰 도움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