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모쏠인생살다가 애인 처음만났는데 만날때부터 되게 인연같다 운명같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진짜 운명같고ㅠ 애인만나면서 내 인생2막이 벌써 시작된거같은 그런느낌이 들어.. 진짜 결혼할거같애 완전 착실한 남편감이야.. 다정하고 잘해주고 섬세하게 잘챙겨주고 나만바라보고 뭐 성격 궁합 이런거 다잘맞고 솔직히 연애초반엔 엄청 불안해 했거든 첫연애기도해서 애인이 다른여자 눈돌릴까 쉽게 식을까 이런거 엄청걱정했는데 이젠 하나도 걱정안되고..그만큼 수십번 수백번 나한테 애인이 확실한 애정표현을 해줬고… 엄청 안정적으로 날 너무 좋아해주고 나만바라보고.. 모르겠어 그냥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해왔던 내짝같애..ㅠㅠ 나도 애인이 아직 너무 좋고 애인도 날 너무 좋아하고 우린 처음부터 끝까지 크게 안맞는거 하나없었고 착착착 일이 진행되는 그런느낌이야 서로 결혼적령기는 아니라 결혼얘기는 크게 많이안하지만 이렇게 안정적으로 오래 사귀다 결국 자연스럽게 결혼하지않을까 생각이드네.. 연애초엔 아 내가 2년을 사귈수있을까? 바람피는거아냐? 식는거아냐? 2년사귀고 헤어지는거아냐? 했는데 벌써 2년이 코앞이고.. 지금만 보면 앞으로 쭉 몇년이고 너무 안정적으로 잘사귈거같애 그리고 애인도 너무 잘해주니까… 별탈없이 문제없이 진행되지않을까? 물론 나중에 이글이 내 흑역사다~ 이럴수있지만ㅋㅋㅋ 지금 너무 좋고 만족스럽고 애인이ㅠㅠ 내가 항상 꿈꿔왔던 연애와 결혼이 그 일이 지금 진행되는거같고 시작된느낌…. 진짜 망상이지만 애인 얼굴도 너무 내취향이고 애낳으면 애들 미모가 너무 좋을거같애…ㅋㅋㅋㅋㅋ 이목구비가 진짜 뚜렷하거든.. 남자 얼굴이 잘생기면 딸들 미모가 좋다잖아.. ㅋㅋㅋㅋ막이런망상도해보고ㅋㅋㅋㅋㅋ 나도 얼굴이 막 요상하고 못난편은 아니니까 둘이 조합하면 되게 잘나올거같애ㅋㅋㅋ 연애초아닌데 아직도 이런망상을해…. 연애초에도했는데 꾸준히… 그리고 연애초에도 우리진짜 운명이다!! 이랬는데 아직도 운명이다!!해… 이건진짜 운명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결혼이 너무 현실처럼 다가오고 결혼 엄청난 꿈으로 로망으로 생각했지만 막상 별거 아닐거같고 애낳는것도 그렇고.. 그냥 다 할수있을거같애 연애라는걸 이미 겪어서 그런가..? 어릴땐 연애 하고싶다하고 뭔가 엄청난건줄알고 긴장하고 떨고 서툴고 그랬거든 별 이상한 인연아닌애들만 꼬이고 다 실패했는데 딱 애인 만나기전부터 연애도..사실 별거 아니다 친구랑 별다를거 없을거같다라는 생각을 하기시작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딱 애인을 만났어 진짜 순조롭게 우린 사귀게됐고 사귀고나서도 별큰탈없이 너무 잘사귀고있어 그흔한 싸움도 잘안하고 위기가 정말 없어 우리는… 그래서 그런가..? 난 인생살면서 결혼 출산을 꼭 경험해보고싶거든 근데 점점 나이먹어가면서 그런것들 연애했던것처럼 막상해보면 별거아니게 느껴질거같애 사람들 다 하는거니까 근데? 그래도 돌이켜보면 뿌듯한 그런…일들같달까? 모르겠고 욕심도없고 애인 너무 만족스럽고 걍 이러다 결혼하고 애낳고 내가정꾸리고 그렇게 살고싶다!! 난 어릴때부터 꿈꿔왔던게 평범한 삶 평범한 가정이였으니까 큰거 바라지않음 걍 소박하게 딱! 소소한행복 그게 진짜 행복같애ㅎㅎ 애인이 나랑 똑같이 첫연애고 나이도 1살차에 성격도 비슷하고 가치관도 비슷하고 애인도 평범한 가정 아빠되는게 꿈이라그러고 나랑 결혼을 어느정도 염두해두는거같고..(결혼 연상되는말을 꽤했음..) 다른사람들이 인정한 얼굴도 비슷하게 생겼고..분위기도 비슷하고.. 다 나랑 너무 비슷하고 너무너무 정상이고.. 하 ㅠ 진자 결혼하나 나???? 그냥 갑자기 종합적으로 느낌 삘이 왔어…이거 찐인가..? 몰라 애인이 아직도 너무 좋아서 이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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