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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0
이 글은 2년 전 (2023/11/26) 게시물이에요
중년 남성분이 “이거 많이 달아요?” 하심 

사장님이 이런 질문에 달다 안 달다라고 확정지어서 대답하지 말라고 했었음 

그래서 “음... 보통 어르신들도 즐겨 드시는 정도예요~”라고 대답함 

그랬더니 갑자기 남성분이 

“여기 일하던 젊은 여자는 어디갔어? 젊은 여자 있었잖아” 

이러시더라 

그때 내가 23,4? 정도였거든ㅋㅋ 나도 젊은 여자긴 하잖아 근데 나보다 한두살 차이로 더 어린 알바도 있긴 했엌ㅋㅋㅋㅋ 

그래서 아방수마냥 해맑게 “아 그 친구는 주말 알바예요!ㅎㅎ”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꼬는 줄도 모르고ㅠㅠㅠㅠㅠㅠ 

집가서야 아 기분 나쁘셨구나!!를 깨달음 

그래서 다음부턴 “어르신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도 먹는 정도예요~”라고 했음ㅠㅠㅋㅋㅋㅋㅋㅋ 

중년이니까 당연히 어르신이라곤 생각 안 했는데 충분히 그렇게 들릴 것 같더라고.. 마상 입으셨나봐ㅜㅜ 죄송함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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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나도 눈치없나보다ㅋㅋㅋㅋ전혀 이상함을 못느끼고 있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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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앜ㅋㅋㅋ 나도 처음엔 몰랐어ㅜㅜ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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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게기분나빠하는거구나 나 눈치없었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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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중년분들 어르신 취급하는 거 기분 나빠한다고 들었음ㅠㅠ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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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그게 누가봐도 아저씨보고 어르신이라 한 게 아니라 비유를 든건데 그 아저씨 성격이 너무 꼬인듯.. 그렇게 하나하나 다 싫어서 어뜨케살아가냐 쓰니가 말잘했구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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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비유를 든 것 뿐이었는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더라고ㅜㅠㅠ 그냥 내가 조심하는 걸로 결정했지 뭐ㅜ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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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럼뭐라고호칭해야되나? 철판을깔아도 도저히 오빠라할수는 없는 연령이자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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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난 그 중년 분을 말한게 아니라 노인을 어르신이라고 표현한 거였어! 그 분을 말하는 거라면 중년분들이라고 표현 했을 것 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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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봐도 모르갰네... 아저씨가 예민해보이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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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중년분들이 어르신 취급하는 거에 좀 예민하다고 들었오 서비스업이니까 뭐ㅠㅜ 조심하는 게 좋긴 하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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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어르신분들이나 아이들도 이렇게 말하면 어차피 어르신이라고 말한 거나 다름 없지 않아? 자기보고 아이들에 해당돼서 그렇게 설명해줬다고 생각하진 않을 거 아냐.. 당연히 어르신에 해당되니 어르신도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말한 거나 다름 없는 거 같은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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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르신이라고만 얘기하면 나를 보고 어르신이라 생각한 건가? 하는 것 같더라구 근데 어르신 분들이나 아이들이라고 하면 꼭 본인을 보고 생각한 게 아니라 노인이나 아이들을 예시로 들었다고 생각함! 이 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도 그러시더라고! 어르신 분들도 잘 드세요! 하니까 멈칫하시던데.. 그래서 바로 어린 아이들도 먹는 정도구요~ 하니까 안심?하듯 아~ 하면서 고개 끄덕이더랔ㅋㅋㅋ큐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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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 그렇게 미리 방어를 해야되는구나 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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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롸 저게 비꼬는 거야?.. 난 들었어도 평생 몰랐을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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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비꼬는거를 못 알아차린 내가 싫으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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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리고 그정도 말실수는 귀여워🥰
난 더 한적도 있어서 ㄱㅊㄱㅊ 토닥토닥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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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헙 위로 고마웡😘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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