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어떤 무리가 내가 어떤 남자랑 바람을 폈다고 헛소문을 내서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살고있거든
근데 알고보면 바람이 아니라 성추행 당한 거였어 그래서 나는 헛소문이라고 해명하고 다녔는데 그 무리들은 이제껏 그런 말 없다가 '이제서야' 찔리니까 해명하고 다닌다고 날 모함했어
그래서 내가 너무 빡쳐서 성추행한 사람을 고소했거든
근데 참 사람들 너무한 게 그렇게 바람을 폈다고 소문 내고 다닐 때는 나를 미친듯이 까고 사실대로 안 믿었으면서
그 사람이 고소 당했고 실제로 처벌까지 받았는데 그거에 대해선 소문 내는 사람도 없고 이제 관심 없더라
근데 고소 하는 동안 이제 그쪽에서 증거로 낸 거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애가 아예 오해를 하고 있던 게 있었어
그게 진짜 사실이 아니고 아직도 걔는 그런 식으로 알고 있으면 나는 아직 성추행 피해자가 아니라 바람핀 사람으로 알고 있을 거 아니야
근데 내가 걔한테 오해라고 못 밝혔던 이유는 걔가 그 헛소문 낸 무리에 속해있는 애고 이 사건 때메 나랑 크게 싸운 애랑 절친이야
그리고 이미 시간은 4년이 지나버렸고 내가 그 증거를 알게 된 것도 이미 1년 반이 지난 후에 알게됐었어
그래서 얘네 입장에선 시간 지난 일인데 내가 다시 긁어부스럼 하면 또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 안했는데
차라리 4년이 지난 지금보단 1년 반 지났을 그때 뭔 소리를 듣더라도 해명을 했어야 맞는 건가 싶고..
이젠 너무 오래 지나서 말 꺼낼 수도 없어서... 진짜 그만 생각하고 싶은데 힘들다

인스티즈앱
의사: 내가 너무 눈이 높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