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팀 신입인데 우리가 12층이야. 근데 첫출근에 제 때 하긴 했는데 내가 원래 사무실 출근 제일 빨리 하는데 와갖고 정말 성실한가 보다 하고 넘어갔거든? 근데 오늘 경비기사님이 나보고 거기 어린직원 계속 계단으로 다니던데 승강기 위치 건물 끝에 있다고 알려줬었는데 승강기 위치가 기둥벽에 가려져서 못본 거 같다고 그러셔서 내가 오늘 출근하고 우리 둘이 있을 때 잠깐 나와보라고 해갖고 승강기 위치 알려줬거든. 건물 끝에 있다고 그동안 건물 끝 안쪽에 기둥으로 크게 되서 막힌 줄 알고 못탄거죠? 이렇게 타면 돼요! 하고 뿌듯뿌듯해서 알려줬는데 돌아오는 대답에.... 저 사실 창문없는 곳 못가요... 출근 때 지하철 안타려고 버스 안 밀릴 때 타려고 일찍 나와서 걸어서 출근하는 거라고 하더라... 더 묻는 거 예의 아닌 거 같아서 아 그래요? 하고 사무실 돌아왔는데. .. 왜 이 신입 안아주고 싶다.... 이제 괜찮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기분있잖아 딱 그 심정 느껴지더라ㅜㅜ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못간다고 하니까 그 사연을 모르지만 그냥 울컥한 거 있지? 내가 F여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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