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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9
이 글은 2년 전 (2023/11/28) 게시물이에요
난 현재 임신중이고 내년 3월에 중순 출산 예정일이야! 

 

오래된 친구있는데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야 찐친이지 

 

근데 저번에 연락와서 자기 결혼날짜 잡았다 해서(나 출산 예정일이랑 일주일 차이남) 

난 결혼 축하한다 하고 아직 친구가 나 임신 얘기 몰라서 

임신 얘기도 하고 못갈것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할겸 집에 초대했거둔(집도 서로 가까움)  

 

암튼 친구가 집에 왔는데 집 보다가 내가 

먹고있는 엽산을 본거야 

너 임신준비하냐? 이래서 아 나 사실 임신했다고 

너 결혼식 쯤에 낳을 예정이라 못갈것같아서 

일부러 얘기하려고 초대햇다고 하니까 

쳇 뭐 어쩔수 없지 애 낳으러 가야지  

이러는데.. 뭐 워낙 둘이 털털한 성격이라 평소 다른일이라면 안서운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좀 서운한거야.. 

 

그래도 찐친이니까 잘됐다 축하한단 말은 해주길 바랫는데.. 자기 결혼식에 나도 못간다고 하니까 그 친구도 서운한거겟지 ㅠㅠ 

나도 그래서 미안한 맘에 집에 초대도 하고 나즁에 애 낳으러 가기전에 친구만나서 직접 춛의금도 주려고 했거든.. 

그날 서운한 티는 안냇지만 자꾸 생각나서…신경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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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ㅠㅠ 친구가 좀 더 잘 말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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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친구가 서운한 거 이해하는데 축하한다는 말도 안 하는 건 좀… 그르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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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음..난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결혼얘기 꺼냈을 때 바로 얘기했으면 축하한다고
했을 것 같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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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걍 서운한거 티 안내려고 평소말투처럼 하는거 같은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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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축하한다는 말을 아예 안했다고??? 뭐 카톡도 아니고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있는건데 어떻게 축하한다는 얘기를 안하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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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래도 축하한단 말이 먼저 나오는게 보통인데.. 좀 희한하긴 하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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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말을 왜 저렇게 헌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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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 순간에는 어쩔수없지 애낳으러 가야지 라고 말한게 왜 서운할일인지 모르겠어 나는… 그 후에 제대로 각잡고 임신 사실 말했을때 축하한다고 이야기 못들었다면 그건 서운할만하겠지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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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축하해달란 말보다 못간다는 말을 중점적으로 하니까 대답이 저렇게 나오지 나같아도 저렇게 말했을듯 굳이 서운해 할 필요는 없고 너가 결혼 축하한다고 웃으면서 문자나 보냈으면 걔도 뭐 아쉽지만 임신 축하한다고 그랬을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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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 친구 입장에서도 본인 결혼식에 쓰니가 와주기를 바랬는데 안 되니까 서운한거고 너 입장에서도 축하받기를 원했는데 반응이 저래서 서운한거지 뭐
다시 안 볼 사이 아니면 그냥 친구도 서운했구나 하고 넘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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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222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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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3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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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친구도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고 쓰니도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애기 낳으면 분명 축하한다고 연락올거야~애기 낳기 전까지 그 친구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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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친구도 속상+ 당황스런 맘에 그런거 같은데..
사람은 자기가 먼저일 수 밖에 없으니까 ㅠ
그 친구는 쓰니 결혼식 갔었다면 더 서운할수도 있지 이해는 가지만 서운한 맘은 별개잖아 친구도 축하하지 않는건 아닐겨 그냥 지금 당장 속상한게 더 커서 그럴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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