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냄새 때문에
내가 냄새에 민감한 편은 절대 아닌데, 지하철을 10년 이상 타면서 향에 대해 어느 정도 감각이 생김
알고 싶지 않았지만 체취?, 머리 냄새, 피부 살 냄새, 입 냄새…. ㄹㅇ 심한 사람은 심함..
한국이 좀 알려져서 그런 지 외국인들 암내도……..
10시 넘어서 2호선 강남 홍대 같은 곳에서 길게 순환 열차 타면 고기 냄새, 술 냄새…
코비드 전에는 그냥 저냥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이러면서 넘겼는데
오히려 팬데믹 이후로 마스크 계속 써버릇 하니까…. 벗으면 냄새가 잘 맡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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