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내향이었다가 잠깐 외향으로 바낀 사람이거든
한때 진짜 맨날 맨날 사람 만나고 새로운 사람이랑 대화해도 힘 얻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지쳐.
어차피 회사 다녀서 같은 사람들이랑 또 스몰토크 해야하고 밥 같이 먹어야하고 그러는데 진짜 너무 지치고 주말에는 남자친구 만나야하고 너무 울고 싶다. 평소처럼 멘트가 잘 안 쳐져 나 쉬고 싶어 어떻게 쉬지 평일은 회사가고 주말 하루는 남친만나고 하루는 또 어디 붙들려 가서 누구랑 얘기나눠야하고 진짜 지쳐 진짜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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