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ㅈㅎ하는 동료 어떡해...

일 못하고 말 횡설수설인 건 둘째치고... 자기만 쓰는 사무실 아닌데 책상에 머리를 1분동안 쾅쾅 박거나 자기 뺨을 때리거나 정서불안 있는 것처럼 자기 몸을 퍽퍽 때림.

소규모 회사라서 어디 말할데도 없고 이사람때문에 정신 이상해질 것 같아ㅠ

[글쓴이]

상사들도 알고있는데 지금 맡은 업무 인수인계는 시키고 잘라야 하는 상황이라 못 자름... 근데 잘릴 거 아는지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해줘서 지금 걍 회사 전체가 난리임ㅠ

[익인1]

그런 사람 자를 수 있지 않나?

[익인2]

아이고.. 왜저래 저정도면 병원 권유해야하나

[익인3]

말해야지 상사한테 일할때 피해가 된다구..

[익인4]

헐 무서워 상사한테 말해

[익인5]

어유 이건 좀...

[익인6]

다른 동료들은 몰라...?

[글쓴이]

알고있어...진짜 너무 답답해ㅠ 바로 자를 수 있는 상황이ㅜ아니라

[익인7]

공사구분 못하나 아...

[글쓴이]

상사들도 알고있는데 지금 맡은 업무 인수인계는 시키고 잘라야 하는 상황이라 못 자름... 근데 잘릴 거 아는지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해줘서 지금 걍 회사 전체가 난리임ㅠ

[익인8]

무섭다..머리를왜..

[글쓴이]

나도 너무 무섭고 스트레스 받아ㅜ...일 집중을 못하겠어

[익인8]

너무 그러면 그럴 때마다 노캔 이어폰이라도 껴봐ㅠ 머리카락으로 가리구ㅜ..

[익인9]

약간 지능에 문제 있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 아는데 그거 단호하게 제지를 해줘야 그 사람도 멈춤.. !

[글쓴이]

그러고ㅠ싶은데 나도 너무 무서워서...나보다 선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ㅠㅠㅠㅠ

[익인10]

말리거나 그래봤어? 그러지 말라고???? 하면 다시 횡설수설하나

[익인11]

일 잘해서 못자르는거면 사장님이랑 면담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ㅜㅠ 주변사람을 하루종일 불안속에 살게 하는 아주 안젛은 행동이다

[익인12]

허얼... 저런 사람 곁에 있으면 나까지 정서불안 걸릴 듯

[익인13]

걍 쟤 짜르고 인수인계 안받는게 훨나을듯

[익인14]

말리거나 말걸지마...
그사람 권고사직하거나 말리는거는 회사의 몫이지 쓰니의 일은 아닌것같아. 위험할것같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