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기는 시판음식이 좋다하면 내 음식 맛없는거지..?

나도 요리 못하는 거 아는데

매년 꼬박꼬박 도시락 싸고 초콜릿 만들어줬는데

남친이 자기는 누나 손이 커서 수제 많이 먹어봐서

진짜 괜찮다고 도시락이랑 초콜릿 안 만들어도 된다고

자기는 앞으로 그냥 시중에 나온 거 사달라는데..

맛없었던 거 겠지..? ㅠㅠ

3년차야..

참고로 만들때마다 가족들한테 컨펌받았는데..

그래도 별로였나봐 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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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요리해주는게 로망이라서 했던 건데..
하.. 난 이번생에 요리랑은 아닌가봐..
진짜 열심히 연습했는데.. ㅠㅠ

[익인2]

맛없는것보단 질린거아니야?

[글쓴이]

연습해야되서 그렇게 자주 싸준게 아냐..ㅠㅠ
1년에 2번 정도 도시락 싸고
초콜릿은 발렌타인때만 만들어줬어
오늘은 그냥 싸주고싶어서 깜짝으로 쌌는데
저렇게 말해서.. ㅋㅋ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