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을 좀 하자면...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아빠가 나랑 동생 양육권을 가짐 근데 사실상 매일와서 우리 키운건 엄마고 대학등록금이나 월세 학원비 처럼 큰 돈 드는것도 엄마가 함 아빠는 걍 일반 생활비정도..암튼 아빤 돈 방임형임 동생 사춘기 씨게 왔을때도 딱히 케어랄걸 안함. 나 고딩때는 아빠가 다른 분이랑 연애하느라 집 안들어오고 겉돌았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인된 후로는 아예 독립해서 동생이랑 나랑 살았고...
그래도 나는 아빠가 못미덥긴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함 좀 불쌍한 감정도 있어 근데 동생은 아빠한테 정이 없어서 연락도 전혀 안 한단말이야? 그러다보니 내가 의무감으로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고 이러는데 문제는 아빠가 연락을 잘 안 받는다? 전화 못받으면 톡으로 답이라도 하면 되는데 그것도 안하고 심지어 가끔 만나서 밥을 먹어도 엄청 틱틱댐 ㅋㅋㅋ..불쌍하다가도 혈압오름 근데 또 혼자 집가는거 보면 눈물남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다보니 종종 드는 생각이 내가 의무감을 가지고 연락하고 셋이 만나려고 약속 잡고 이래야하나...싶은거지 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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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27세vs나의27세 쌰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