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낙으로 살아??
졸업 앞두고 막학기 졸업생인데 하반기에만 서류 20개 넘게 쓰고, 인적성 공부도 하고, 면접준비도 하고 쉴틈없이 살았는데
아직 이룬게 없어..매일 매일이 자소서 쓰는거 반복이고 동기들은 하나둘씩 면접 다녀왔거나, 이미 붙은 친구들도 있는데
나는 인적성에서 떨어져서 면접도 아직 한번도 못가보고..그래서 서류 쓸 맛도 안나고 매일매일이 똑같아서 지치고, 의욕이 안난다
규칙적으로 수업이라도 나가면 모르겠는데, 막학기라 종강도 이미 했고, 매일 도서관가서 자소서 쓰고 취준하다가 오는게 하루의 다야..
가끔씩 친구랑 놀러나가도 취업이야기만 하게 되고, 그걸로 비교하게 되고, 빨리 들어가서 마무리 해야하는 서류가 걱정되고
아직 23살 이고, 졸업도 안했는데 진짜 숨막혀ㅠㅜㅜㅜㅜ
주변에서 압박 주는 사람은 없는데, 그냥 스스로가 뒤쳐지는걸 못견디는거 같아
졸업하면 이제 학교도 아니고 본가에서 매일 이것의 반복일텐데 벌써 깜깜하다...
다들 무슨 생각으로 무슨 낙으로 하는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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