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빠 올 해 1월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언어랑 인지가 나빠지고 무슨 언어 검사에서 육십 몇 점 나오는데 엄마한테 가끔 미친 것처럼 화내고, 엄마 동생(삼촌) 온다 그러면 나가서(찜질방) 자겠다고 하거나 기분 나쁜 거 있으면 이혼하자하거나 죽겠다고 하거나 고향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 아빠 상태가 옆에 보호자가 없으면 안 되거든,, 간질 위험있어서 매일 약 하루 세 번씩 챙겨줘야 하고 언어 치료도 매 주 3번 가고,,, 근데 아빠가 고집이 쎄져서 본인 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고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해,,, 지금은 섬망도 없는데 이젠 엄마도 슬슬 지쳐가고,,, 엄마한테 가족상담도 얘기 해봤는데 엄만 아빠랑 서로 말 안 하고 살면 문제 없다고 상담 안 받는대,,, 둘이 이혼하면 어떡하나 너무 불안하고 감정이 뒤죽박죽이라 내가 죽고싶어
참고로 우리 아빤 쓰러지기 전엔 가정적이고 집안일 같은 거 도맡아 하는 분이셨고 경찰이셨어,, 쓰러지기 전에도 우리 삼촌 별로 안 좋아 했는데 뇌출혈 후에 엄청 감정적으로 변한 거야,,,
내 스스로 너무 감당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동생이 있긴 한데 아직 어리숙하고 고3이라 얘기 하기가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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