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묘하게 식은 거 느껴본 적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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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는 안 내는데 느껴지는 거 있잖아..........

하 뭐 어쩌라는 거지 권태기인지 식은 건지 묘하게 느껴져.....

이럴 때 어떻게 했어ㅜ???

그냥 기다리기?? 말 꺼내보기???

어렵다..

[둥이1]

걍 모르는척하고 평소처럼 대했는데 며칠있다가 헤어지자하도라

[둥이2]

난 내가 먼저 솔직하게 말해달라했었음

[글쓴둥이]

ㅜㅜ그래서 어떻게 됐었어...??

[둥이2]

시간 가지고 결국 헤어졌는데 지금은 다시 만나!

[둥이3]

나도 둥1처럼 모르는척 했는데 헤어짐 통보 받음

[둥이4]

나도모르는척했는데 헤어지게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둥이5]

나 모른척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일부러 싸운담에 헤어짐
그랬더니 연락 오긴 하더라!

[둥이6]

눈빛이 달랐는데 나도 그때 식엇던 터라 헤어짐

[둥이7]

하 내 애인도 지금 그런 거 같아서 아무거도 손에 안 잡히는데… 댓글보니까 다들 이별 엔딩이네..ㅎ

[글쓴둥이]

ㅜㅜ둥이는 어떻게 하게ㅜ??? 나는 나도 맘정리를 미리 하고 있어야하나 싶다...

[둥이7]

일단 난 지금 시험기간+애인 사정으로 12월말까지 못 보는 상황이라… 전화로 말해봐야할지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