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뭐 없앨 거 다 없애다 실수로 하나 빼먹은거라 싸울 건 아니었음. 책상 서랍 뒤로 빠져서 방치 된거라 먼지 쌓여있기도 했고근데 이 여자분 묘하게 나랑 닮음그냥 뭔가 내가봐도 나랑 닮은 사람이다 싶은..애인의 여자 외모 취향은 참 소나무 같다는걸 깨달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