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난거 ㄹㅇ 너무 부럽다

지금 취준하면서 시험+면접 보려고만

케텍스에 100만원 넘게 썼음…

10분 면접을 위한 10만원 태우기 + 전날 숙박비…

눈물난다 눈물나

[익인1]

ㄹㅇ 일자리 다 거기 있음 ㅠㅠ

[글쓴이]

진짜 우리 도시에도 일자리 너무 없어ㅠㅠ

[익인2]

헉스…

[익인3]

하 알지알지 난 그냥 공연보러 간건데도
돈 왕창 깨짐ㅠㅠ

[글쓴이]

맞아ㅠㅠ예전에 덕질할때도 돈 장난 아니였음 ㅠㅠ

[익인3]

돈만 깨지면 다행인데 시간도 으마으마하게 사라져서 슬펐다리...

[글쓴이]

ㅇㅈ 갔다오면 하루 순삭임ㅋㅋㅋㅋㅠㅠㅠ

[익인4]

케텍스를 타지마

[글쓴이]

케텍스 안타면 무궁화나 버스 타야하는데 나 남쪽 지방 사람이라 허리아작나…ㅎㅎ 아님 시험 시간 지각하던가

[익인4]

아 난 부산사는지 몰랏지..

[익인6]

참나 케텍스 안타면 체력 갈아야 하는 건데 체력 갈아야 하는 것도 일자리가 다 서울에 있어서 그런거잖..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케텍 안타고 버스로 가도 5만원이야ㅋㅋㅋ

[익인5]

취직해도 서울은 자취집 안구해도 되는게 최고인듯 ㅠ 전세사기에 물가상승에 어질어질

[글쓴이]

이거 진짜 맞아ㅠㅠㅠ 서울에 취업해서 살고 있는 친구 방값으로만 75만원 내더라ㅠㅠ너무 놀랬어

[익인7]

나 취준전에 이 말 이해못했는데, 취준 시작하니까 이해됨 그리고 그것도 있어 분명 서울이 더 좋은 직장인데 자취비용 등등 감안하면 돈 못모으니까 점점 서울로 취직포기하는 것도 있어

[글쓴이]

그치….친구들도 분명 돈 버는데 숨만 쉬면 돈 나간다고 하더라ㅎ 진짜 그런가봐

[익인8]

ㅇㅈ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