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싫다
왜 살아야하나 싶고
살 이유도 없고
엄마는 그냥 내가 마음이 약하고 남들이 하는 작은 말에도 상처 받고 그렇다는데 사실 남들 말 보다 엄마 말에 상처를 더 많이 받는다...
딱 욕 먹기 좋다 밉상이다 말하면서 니가 그러는데 남들이 니를 좋아하겠냐고... 그래 그냥 내 성격탓이지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고 하는데 잘 안된다
하루에도 수십번 엄마 말에 무너진다
하루에도 몇번이고 밖을 쳐다본다
떨어질 때 그냥 기절 해야 할 텐데
떨어지면서 호흡이 잘 안되서 질식으로 죽어야 할텐데
차라리 그냥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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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