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연락 잘했었고 동갑이라서 친하게 지냈던건데..
얘는 학교가 타지에 있어서 못만나다보니 연락도 안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얘가 이제 졸업하고 나랑 같은지역에 있으니까 한번 보자구 했는데 갑자기 약속이 있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이날짜에 안되면 다른날짜에라도 볼수있는거잖아 근데 아무말도 없고 이제 내가 물어보면 대답만 하니까 관계를 내가 말 없이 끊긴했거든 주거니받거니의 대화가 없어서?
근데 얼마전에 얘 생일이여서 축하한다고하고 기프티콘까지 보내줬는데 괜히 줬나싶음.. 하ㅜㅜ
오늘은 또 카페에 혼자갔는데 아이컨텍을 해서 얘를 만났거든?
근데 뭔가 괜히 얘가 내 바로 건너 옆자리에 앉은게 불편했다..
난 얘한테 쌓인거 없는데 얘가 나한테 쌓인게 있나싶어서
풀고싶은데 이젠 내가 먼저 연락을 못하겠어
하지만 얘가 내 인별스토리는 자주봐서 뭔가 의미부여가 돼
동이들아 나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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