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으로는 취준한다고 아무한테도 말 안해야겠다 싶음
계속 나한테 결과 나왔냐고 물어보고 나보다 더 기대하고 아쉬워하는 거 짜증났고 부담이 엄청 크네
아빠가 최합 나오는 날 아침부터 계속 전화해대는 것도 압박 엄청 심했는데
나는 최탈 결과에는 미리 예상하고 있었고 별 생각 없었는데
주변 압박 때문에 더 짜증나고 싫어서 울어버렸음
최탈보다 주변에서 계속 물어보고 더 기대하고 아쉬워하는게 더 짜증났어 그 생각밖에 안들었음 진짜
제일 아쉬워하고 기대해야할 사람은 나인데 계속 뭐든 쉽게 말하고 나한테 결과 나왔냐고 물어보는게 진짜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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