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물어보냐면..
나 너무 쪼잔한 고용주야?ㅠㅠ
일 특성상 일하는 사람을 매일 쓰진 않고 일이 있을떄만 불러서 쓴다.
일용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해.
우리가 하는일이 원래 밖에서 하는일인데 어제는 좀 춥긴했잖아.
그래서 밖에서 저녁 먹으라고 카드를 줬어. 두명이었고 일당은 20만원 17만원 준다.
내가 아는 오리집가서 저녁을 먹었더라고 7시 30분에 결제되는데 13만 얼마 나와서 좀 놀랬어 ..솔직히
거기 오리 한마리가 65000원이고, 그게 샤브샤브라서 보통 4인가족 가서 한마리 시켜 먹는 식당이야.
야채랑 오리고기 샤브로 먹고 후식으로 죽이나 수제비 끓여주는 그런곳.
내가 지난주에도 저녁에 한우 사먹이고, 낮에도 3명이서 밥 먹어도 식비 6만원씩 나올만큼 밥은 잘 사주고 간식도 잘 사줘.
먹는거는 잘 먹이고 싶어서.
근데 둘이 저녁 먹으라고 카드 줬는데 저만큼 쓰니까, 약간 띠용? 스럽더라고....
일할 때 노하우도 자세히 알려주고,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 공구랑 차도 한달씩 댓가도 없이 빌려주고 그랬는데,
뭔가 갑자기 거리를 좀 둬야하나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는데 나 너무오바하는거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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