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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3/12/17) 게시물이에요

아니 포기당한 것 같음

예체능 하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때문에 현실적으로 포기했고

전문대 갔는데 거기서 열심히하긴 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그만두고 졸업 안했고 >그 분야에서라도 남들보다 빨리 취업하는거 그거하나 살려서 그냥 열심히 살아보는것도 포기한셈...ㅋㅋ한심

4년제 만족할만한 대학 현역나이로 가는것도 (지금이 편입 시험 보러다니는중이라서 마지막 기회긴 한데 안되면 강제 포기지뭐....

외모도 너무너무 잘난애들 이미 수두룩하고 진짜 살면서 젤 열심히 노력해서 8키로 뺐는데 10키로 다시쪄서 너무 무기력하고 이젠 한번 요요와서그런지 같은 방법으로 해도 절대 안빠져서 날씬한 사람 되는것도 반포기하거있고

되돌리긴 늦은 것 같다 내가 원하는인생(절대 대단한거 바라는것도 아님) 설계는 이미 망해서 자살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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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아직 어린 나이고 뭘 해도 할수있는 나이잖아 뭔가 되고싶었던 모습이 있는것같은데 남들이랑 너무 비교하지말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천천히 가더라도 궁극적으로 원하는 내모습을 그리고 조금씩해나가.. 한번에 되는사람이 드문거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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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되고 싶었던 모습이 못되니까 절망스러워서..이런 시기를 지나면 아예 체념하고 천천히 쌓아가긴 해야 할 것 같은데..그래도 마지막 끈은 놓치고 싶지가 않다ㅜㅜ 요새 불안한 시기여서 너무 오락가락해
댓 달아줘서 고마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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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지금 생활이 밑바닥 거지같으면 오히려 눈치 안보고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살 수 있지않아? 그게 설령 사회적으로 대접도 못받고 인식이 안좋아도 뭐라도 하는게 현재있는 밑바닥 보단 훨씬 낫짘ㅋ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지금 안늦었어 이 말 안좋아하고 귀담아 듣진 않거든? 근데 넌 객관적으로 안늦은 나이라서 그래~ 너무 불평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차곡차곡 하나씩 쌓아가~ 그리고 도움 안되는 경험은 없어. 이런 일을 왜하지 어디에 써먹지 이런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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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위로되는 말이다ㅋㅋㅋㅋ 고마워!! 오히려 지금이 잃을꺼 없어서 새로운 거 아뮤거나 시도해봐도 되는 시기인데...내년부턴 부모님 눈치안보고 살아야겠어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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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려그려~ 나는 지금의 쓰니보다 더 나이도 많이 먹었을 때 백수여서 일 년 가까이 구체적으로 방법까지 계획해서 죽고싶을 때가 있었는데 내가 왜 죽으려 하지? → 행복하지 않고 내 자신이 못나고 능력 없고 쪽팔리고 개쌉시궁창인망이라서 → 그럼 죽을래 아니먼 어차피 인망인거 쪽팔릴 일이라도 차곡차곡 해서 회생기회를 가질래? 라는 사고를 거치니까 닥 후자더라고,,,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게 뭔지 깨달았달까..?! 암턴 파이팅이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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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구 다이어트는 너무 강박 갖지 말고 한 달에 1kg만 빼! 2024 1년만 해도 12키로다... 네가 뺀 10키로보다 더 많이 빼는겨... 저렇게 빼면 보통통 체중에 과식 안하는 조건하에 생활칼로리만으로도 빠지더라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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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되게 간단해보이면서도 좋은 마인드네.!! 알겠어 천천히 빼볼게 ㅎㅎ 근데 그럼 차곡차곡 어떤 일들을 해봤는지 물어봐도 될까..? 난 감이 안잡햐서 힘들어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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