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타지거든
갑작스럽게 결정난거라 급하게 방 구하고 난린데
연말이라 본가에서 약속이 몇개 있었어..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취직이 급한 나이라 간절하게 바라고 썼는데 붙은거야
타지에서 갑자기 일하게되서
그날 못볼것같다고 했어
(약속이 원래 평일임, 앞뒤 근처는 가족행사, 자취방 계약이랑 이사때문에 부모님이 주말은 비워두라함)
이것도 너무 미안하다하면서 설명했고..
근데 못 보는거에 대해 좀 기분나빠하는것같아
나도 어쩔수없는 부분이었는데 속상하다..
언제 취직해서 출근할지 모르니 마냥 약속을 안 잡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회사지원을 안할수도 없고
ㅠㅠㅠㅠ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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