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느꼈는데 한번은 학과 교수님하고 상담할때 내가 우울증+공황와서 저번학기 성적 완전 말았었거든 교수가 딱 보자마자 와 ~~ 니 성적 대박이네 ㅎㅎㅎ 이러셔서 아파서 제대로 못했다고 하니까 아~ 4개밖에 없는데 ㅜㅜ? 이거를?? 뭐 얼마나 아팠길래 ㅋㅋ ~ 이래서 정신과간거 말하니까 과제 똑바로 안하니까 우울증 걸리지~ 이러고 전에 일했던 프차 카페 여자점장은 내가 처음 일해서 실수 조금씩했는데 그때마다 옆에서 잘~한다 ㅋㅋ 너 집에서 집안일 이런거 해? 안할거같은데 ~ 이러고 내가 한다고하면 아~ 안할 거 같은데 일도 하나도 못하잖아 ㅎㅎㅋㅋ이러고...^^ 특유의 웃으면서 패는 말투가있는데 의도적이라는 게 너무 싫음 순수하게 되묻는게 아니라 비꼬는 게 정신력 -10씩 깎이는 느낌이여서. 일은 쉬웠는데 바로 그만둠 ㅜ
그냥 못하면 못한다고 잘 하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좋겠음 내가 잘 못한 거 맞으니까 인정하고 열심히할텐데 이런식으로 비꼼당하는 거 자존감 내려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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