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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된지모르겠다..

대학졸업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전공안맞아서

방황하다가 계약직으로 잠깐 일하고 이렇게 됐어

중간에 몇번 붙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서 나왔었어

내가 욕심이 많은건지 너무 열악한데서는 도저히 못하겟더라 ㅠㅠ

그리고 취직도 너무 잘안되더라구

몇년째 공백이 너무 길어서그런가..

계약직은 겨우 붙고 이런식..

그리고 자꾸 계약직 들어가서도 불안해서 조건따지구 이러네 미래걱정하구..

그렇다고 한번에 좋은직장은 문턱이 너무 높고..안되구..

내가 가진 자격증으로 취업이안되나싶어서 수련이라는걸 해서 좀 더 전문적인 자격증 더 따야되나싶기도한데

수련해서 그자격증을 따면 그 수련받기가 힘들어서

취직은 훨씬 잘되는것같아

근데 수련했는데 안맞으면 어쩌지싶고

고민이 너무 많아..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일해서 돈벌고싶은데 수련하면 돈을 못벌거든 일년동안..

부모님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지금 멘탈이 터져서 거의 무급으로 하는 힘든 그과정을 내가 버틸수있을지 걱정이되네..

어떡해야되지..

당장취업할수있다는보장도없고

수련을 해서 더 나은미래를 봐야될까?

아님 그냥 지금 당장 취업이 맞을까?..

그냥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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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도해서 돈을 모아놔 그럼 수련할때 낫지않을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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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취업이 맞다고봐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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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면 취업이 현실적으로 맞지
4개월 전
익인3
그리고 사람들 어쩌구 하면서 발빼지 말고 견뎌... 그러면서 익숙해지는거여
4개월 전
익인4
나도 올해 30된 장기백수인데 모든거 내려놓고싶다…… 당장 취업 하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돼….
4개월 전
익인5
알바라도 하면서 취준하는게 나음
4개월 전
익인6
주변 사람들 많이 만나 보면 이 세상에 맞아서 본인 직업을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없더라고...... 심지어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변호사 의사 하는 사람들도 심리적 압박감 자괴감 등등 때문에 술도 많이 먹고 우울증도 많아 그냥 다 견디고 사는 거야 나도 그게 충격이었어 수련해서 확실히 처우가 나아지는 거라면 부모님께 평생 갚을 생각으로 마음 굳게 먹고 견디고 수련하는 게 좋아 보여 남에게 빚지는 마음으로 그 시간 보내고 나면 설사 안 맞더라도 견딜 책임과 힘이 생길 거야
4개월 전
익인7
일단 30대면 경제활동 하는게 맞다고 봄
이게 돈 많이 모아라 이런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돈을 벌고 본인이 번 돈을 쓰고 모으고 하는데서 오는 만족감과 거기서 얻는 뿌듯함이 상상이상으로 인간을 성장시키고 단련시킨단말야

첫 직장 사람땜에 힘든거 알겠어 너무 힘들었지 다음 회사생활도 무섭고 다 이렇게
사는건가 싶고 다음 직장도 힘들면 어떡하지 부터 시작해서 내가 문제인건가 하고 우울해지고.. 근데 그럼에도 나아가고 이겨내고 그러면서 거르는 눈도 생기고 하는게 인생다야 다 그렇게 사는거야

수련? 수련 좋지 근데 지금 쓰니 말하는거 보면 먼저 경제 활동을 우선 했음 좋겠다는거야.. 정기적으로 100만원 이상 벌면서 이직준비를 하거나 퇴근하고 공부를 하거나 하면서 할 수 있는거야

너무 힘들지 나이가 들수록 눈은 높아지고 지금 가시 사회로 가면 신입인데 주변 이 나이때는 이미 자리 잡았고, 힘들지 너무 그마음 잘 이해해 잘 고민하고 정했음 좋겠다

4개월 전
익인8
ㄴㄷ
4개월 전
익인9
정당하게 일하고 돈 벌려고 취직하지, 사람하고 어울리려고 직장 찾는거 아니잖아. 계약직이나 알바 다니면서 자기 앞길정도는 책임질 수 있어야해.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앉아서 고민만 하면 결국 이뤄낸건 아무것도 없어
4개월 전
익인10
워홀같은건? 걍 1년 나가서 조건 안따지고 일하다보면 거기가 더 잘 맞을수도 있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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