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연락하게 된 친구. 내가 마음에 들어서 연락 자주했지만 연락텀이 5-6시간. 그래서 걍 친구로 지내야지 했음. 근데 요즘에는 톡 보내면 5분안에 봄. 예쁘다. 멋있다. 귀엽다…칭찬을 자주함.
나에 대해서 자세히 기억함. 어제 오늘 옷, 신발은 뭐 였는지. 내가 말해준 세세한 이야기나 특성 등..그리고 자기 입으로 자기는 관심있는 사람은 잘 기억한다고 함. 그리고 같이 술 마시자니까 언니랑 만나니까 예쁘게 입어야지! 라고 했음.
그리고 내가 너한테만 친절하다. 라고 하니. 다른 사람한테 말고 자기한테만 상냥하게 해달라고 함. 근데 둘이 보는 걸 좀 피하는 것 같음,,,하도 거절을 많이 당해서 이제 물어보기도 좀 그럼. 걍 음.. 좋은 언니보는 그런 느낌이겠지??..깔끔하게 포기할까 생각도 했는데…계속 연락을 하니까 포기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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