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뉴시스와 보안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텔레그램에 국내외 IP카메라·웹카메라 이용자들의 영상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국어를 쓰는 게시자는 "한국 가족 그룹 영상을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 목욕탕, 화장실샷 등 4,500개 이상의 영상이 올라왔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앞으로도 이 영상들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려면 연락을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채널은 지금도 활성화돼 있으며, 어제(2일)도 새로운 영상 샘플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라온 영상은 대부분 가정 내에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된 건데, 일부 영상엔 신체부위가 노출되거나 화장실 내부 등 민감한 장면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물리적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확인이 가능해 보안에 취약한 구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은 보안에 더 취약합니다. 정부가 국내 제품에는 IP캠 설치 때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의무화했지만 해외 직구 제품은 그런 규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naver.me/5zl1TUwi

인스티즈앱
🚨차은우 '엄마 회사'로 탈세 의혹, 200억원대 추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