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중견기업을 경영하셔서 남들이 말하는 다이아수저 해당되는 집임. 오빠만 셋인데 큰오빠네만 자식이 없어 새언니가 난임이여서
병원에서도 임신 자체가 힘들다고 했고 안그래도 아버지가 새언니네 가정사가 콩가루여서 큰며느리인데도 진짜 싫어함
큰오빠한테
- 새언니랑 이혼하고 재혼해서 아이를 낳던가
- 둘째오빠네 아이를 양자로 입적하던가
- 외국에서 대리모라도 구해서 낳던가
셋 중 하나 택하래
아버지는 새언니가 아이 못낳은 상태에서 본인이 죽으면 큰오빠가 상속을 받을꺼고 만약 큰오빠가 새언니보다 먼저 죽으면 그쪽으로 재산상속이 될텐데 내가 남의 집 딸 좋은 일 시킬려고 죽을 고생하면서 회사랑 재산 일군줄 아냐고 화까지 내셨음
오빠가 저 셋 중 하나를 선택 안하면 아예 회사에서도해고시킬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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