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생이 짱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나한테 강아지 사진을 자주 보여주는데
하루는 강아지 코가 원래 까만색이였는데 색이 점점 빠진다고
혀가 길어서 코를 계속 핥아서 하얘지는 것 같대
나도 개엄마라 그 말 듣고 너무 웃겨서 핥아서 하얘지는게 어디있냐고 했더니
자기 집 강아지가 특히 혀가 길고 자주 핥는대
그래서 블로그에 강아지 코 까짐 검색해서 보여줬는데 안 믿는 눈치길래 다른 개엄마 친구 두명 동원해서 열심히 설명 해줬어
우리 얘기 듣고 동생이 친언니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언니도 핥아서 하얘지는 줄 알았나봐 🤣
좀 된 일인데 생각할 수록 저 생각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
자주 핥아서 코 하얘진 동생네 강아지 사진 몇장 받아왔어 첨부해줄게
1. 코 자주 핥기 전
2. 코 핥는 사진
3. 코 자주 핥은 후
+ 반응 좋으면 우리집 강아지랑 친구네 강아지들도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