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일은 그 날로 끝나는거… 연속성이 없다는거 이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름.. 나는 사회 시선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일 보단 이름 좀 알려진 회사 사무직으로 취업했던거였는데 집 가면서도 내일 어떤 일을 끝내야되고 출근 시간 전 일찍 가서 자료 준비를 해야 시간 안에 전달할 수 있고 오늘 다 못한 일은 집가서 끝내야되고 이런 생각 때문에 매일이 퇴근이 없는 느낌이고 주말에도 출근 할 생각에 스트레스 받았거든?
거기다 인간관계 스트레스까지 심해서 때려치고 지금은 강사 됐는데 당연히 안정성이나 소속감 등은 사무직에 비해 덜하지만 몸이랑 정신 무너질 바에 워라밸 선택했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지금이 훨 행복한듯 (물론 당연히 모든 직업에 장단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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