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202l
이 글은 6개월 전 (2024/3/07) 게시물이에요

지금 우리언니가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거든

우리집 유복한편이 아니야.. 무작정 지원 불가능이야 ㅠㅠ

근데 약 2년전에 대학생때 휴학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했다 떨어졌어

근데 이때 우울증이다 뭐다 하면서 공부 안하고 알바, 발레학원 다녔어… 당연히 떨어졌고..

대학교 복학 했을때… 취직 준비하겠다면서 남친때문에 자취해달라고… 혼자서 방도잡고해서 결국 자취함

이때 조건이 컴활자격증이든 한국사능력검정이든 취직할수 있는 자격증 따기로

이때 남친이랑 같이 거의 붙어 살다가 컴활자격증도 못땄어.. 응시료만 엄마가 계속내주고.. 미응시야.. 학원비 책값 다지원했엉 근데 엄마가 걱정하니까 엄마가 자길 통제한다고 생각함.. 걱정되어서 하는 소리인데

그러다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갑자기 다시 공무원 준비 하겠대… 그래서 학원이랑 독서실 인강 또 한번 지원했는데…공부를 안해 … 시험 3주도 안남았는데.. 막 책사러 나가겠다고 서점가고.. 노량진가서 공부하겠다고 나가

근데 사실 이 노량진도 문제 인게 노량진에서 학원다니다가 과호흡오고 어지럽데… 거기서 공부를 못하겠다고함

그래서 스키다니겠다고 해서 다니다가 갑자기 자기가 정신이 나약하다고 하면서 다시 노량진 감… 그러고나서 정신이 지친대.. 합격못할것 같다고 계리직 준비하겠다고 함

근데 본인이 한능검 3급 있다고 했는데 없어.. 점수가 25점이야.. 심지어 시험 여러번 응시만 하고 보러 간적이 없어 계리직 시험도 못보게 생겼어..

근데 나한테 하는 말이 공무원 7급이야기 하고 노무사 이야기해… 거기다가 진짜 자기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엄마가 자길 통제 한다고 여기고 막이러고 있어..

우리 엄마 암이여서 진짜 힘들어해서 직장 휴직중인데 집안일은 커녕 밥안차려 줬다고 투정부리고 진짜 너무 얄미워.. 자기가 패배자다고 하면서 피해망상같이 굴면서 공부 안하고 잠자고 핸드폰해… 심지어 부모탓하고 나 한테 돈도 빌리고.. 진짜 어떡하지…

진실되게 상황설명하는게 좋을까???

추천


 
익인1
나같음 언니고 뭐고 줘팻는데
6개월 전
글쓴이
들인돈만 거의 천이야 ㅠㅠ
6개월 전
익인1
전형적인 회피형인데
걍 답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철도 안 들었네.. 에휴

6개월 전
글쓴이
웅 ㅠㅠ 고민들어줘서 고마워 ㅜㅠ
6개월 전
익인2
어..에반데 언니가 몇 살인진 모르겠는데 지원 끊어야 할듯 아니....공시 한국사 제대로만 하면 1급도 따는데 3급 25점은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니냐...
6개월 전
글쓴이
이십대 후반.. 이제 거의 서른이야 ㅠㅠ 내선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 동생이라고 안들어서 ㅠㅠ
6개월 전
익인2
혹시 실례일 수도 있는데 만약 우울증 아직도 있는 거면 병원을 일단 가 보는 것도 나을 것 같아 우리 엄마 아들이 딱 저렇거든....어우 나도 공시하는 입장이라 너무 답답하다
6개월 전
글쓴이
우울증이 있다고 하는데 병원가자고 해도 안가.. 정말 미치겠어 ㅠㅠ 근데 피부과는 가…
6개월 전
익인3
미치겠네 정신 안 차리냐고 욕할 거 같은데 저러면
넌 너만 불쌍하냐고 엄마 편찮으신데 그런 식으로 살고 싶냐고
저거 미응시가 제일 괘씸함 시험 공부를 했든 안 했든 원서 접수했으면 쳐야지 뭔 미응시야
지원 끊고 돈 안 주는 게 맞음 저러면

6개월 전
글쓴이
공무원 시험도 미응시 여서 약간 미칠것 같았어 ㅠㅠ
6개월 전
익인3
그니까 이게 진짜 괘씸한 거야. 책임감도 없고..
엄마가 널 통제하는 거 같으면 나가서 혼자 살면서 알아서 돈 벌고 밥 스스로 차려서 먹고 하라고 그거 아니면 다신 엄마가 통제하네 뭐네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ㅋㅋ
저게 통제하는 거라면 그래서 싫으면 어머니 돈 받질 말아야지..
쓰니 절대 돈 빌려 주지 말렴

6개월 전
글쓴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ㅠㅠ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알바하는 둥이들아 이거 내가 위약금 물 수도 있는거야?13 13:4432 0
고민(성고민X)부고 카톡왔는데5 09.23 02:21152 0
고민(성고민X)취준생 고민 좀 들어줄 사람.. 12 09.22 19:48110 0
고민(성고민X)나 재기 할 수 있겠지?9 09.23 10:31126 0
고민(성고민X)직장인들아..너희들은 어떠하니5 09.23 16:5164 0
비정상인의 영문 모를 한숨 나오는 고민이쑤ㅠㅠ 2 08.24 03:27 71 0
직장 어떤 애 왜 나한테 이렇게 관심이 많지..? 01.05 21:04 88 0
내가 지금 이직을 망설이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01.13 18:34 128 0
상사와의 거리감을 어떻게 잡나요:?2 07.15 11:36 168 0
여행날짜 고민;7 01.16 22:55 459 0
과외학생 구하고 방문날짜 구했는데 취소하려는데..내가 힘들어서ㅠ 03.21 04:32 59 0
난 어쩔 수 없는 우울한 사람이 되었나봐6 08.25 17:49 123 0
나이 들면 들수록 엄마랑 같이 있기가 너무 싫어진다3 02.27 00:59 170 0
노무사 준비중인데 토익 학원 다니는게 나아?? 3 08.10 04:36 250 0
애인있는 사람을 짝사랑 해본 사람...? 4 02.11 15:14 76 0
진짜.. 아줌마들 짜증난다;3 05.29 16:24 101 0
짜증나는 친척 어떻게 대처해? 05.30 11:57 41 0
하.. 진짜 이사하던가 해아지1 02.28 23:03 115 0
요즘 대학 졸업앨범 하나요2 01.14 16:32 262 0
직장인읷들 궁금해5 03.18 22:10 118 0
회사생활 오래한 둥이들아 이거 한번만 봐줄 수 있어?ㅠㅠ 2 06.22 14:45 114 0
22살 고졸은 어떻게 살아야할까3 05.03 05:27 314 0
연애고민상담해줄사라 05.03 10:21 97 0
연애 언제 다시 시작하려나..10 02.07 17:49 419 0
취업만 생각하면 간호사가 최선일까? 9 01.22 02:02 499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전체 인기글 l 안내
9/24 17:50 ~ 9/24 17: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