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혹시 그냥 친구나 선후배에게 고백해서 거절당해본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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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고 어떻게 지내?

심지어 난 조금 친한 편이었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지 모르겠어...

우선 잡아놓은 약속까지는 만날 거 같긴해ㅠㅠ

난 연락 안해도 얼굴은 자주 보는 사이야...(같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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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도 못한 사이 됨

[글쓴우동]

ㅠㅠㅠㅠㅠ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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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안하고 지내

[글쓴우동]

ㅠㅠㅠ연락 아니면 만날 일 없는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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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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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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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계속 친하게 지냈어 ㅎ…

[글쓴우동]

감정 사라졌어? 상대방도 아무렇지 않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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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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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할 각오하고 고백하는 거 아님? 고백하고 뻔뻔하게 계속 볼 생각하는 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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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한테는 손절당했고 다른 한 명은 그쪽에선 계속 친하게 지내길 바랐는데 내가 멀어졌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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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