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전부터 감기였고 주말에 근무자가 아파서 못 나와서 내가 저번주 토요일에 대타도 했음.
근데 어제 회식하고 몸이 너무 안 좋고 회를 먹었는데 새벽에 토하고 ㅅㄹ도 겹쳐서 오늘 급하게 당일 연차를 씀.
근데 대리님한테 전화와서 대표가 나 안 나왔다고 사람 새로 뽑으라했다고 혹시 계속 다닐거냐고 물어봄...
회사에서 내가 실수를해서 멘탈 터지고 내 팀원들 절반 이상이 퇴사 또는 이직해서 나도 솔직히 마음 떠나긴했다?
근데 솔직히 주말 대타까지 했는데 아파서 갑작스레 안 나온 사람한테 그만다니고 사람 새로 뽑으라한게 맞는거임?
진심 어이없어.... 내 짐도 다 거기있는데 나한테 우선 의견 물어보고 사람 뽑으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심지어 저번주부터 계속 아픈데 일주일 전에 연차 신청한거 아니면 못 쓴다해서 쉬지도 못 함... 진심 개상처 받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