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케이스티파이 케이스(1개가 약 7만원)가 있는데 폰 종류를 바꾸면서 못쓰고 보관하고 있다가 지인이
이전 폰 기종이랑 똑같길래 챙겨가서 괜찮으시면 사용하실래요..드릴게요! 했더니 좋다고 하셔서 2개를 드렸는데..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쓰던 거라서 주면 안됐을까 싶기도 하고, 기분 나빴는데 그냥 받아주신건 아닐까 싶어서ㅠㅠ
괜한 짓을 한걸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