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요일 출근하고 아직 퇴근을 못했음..

친구들은 내가 젊은데 돈많이 번다고 부러워 하던데 들어오라 그래도 안들어옴...출근하고 운전만 500키로 넘게한듯..현장직이라 몸에 흉터 생길만한 상처도 두개 생김... 잠을 못잤더니 집중력 흐트러지고..남들은 주 69시간제 될까봐 시위하고 정부 욕하던데 난 저저번주에 주 160시간 일함 제대로 들은거 맞음 토요일에 4시간 쉬고 평일에 4시간 쉬고 나머지 회사에 있었음...그만두려고 직장동료한테 말했더니 사장이 갑자기 하루 일정 비웠다가 술집이랑 노래방 데려가서 막 아가씨들 부르고 비싼안주 사주고 용돈도 150만원 받았음.. 그때 하루 풀어주는게 노골적으로 그만두지 말란 뜻 같았는데 나도 남들처럼 꿈 쫒아가면서 대학교도 다니고 싶다..

[익인1]

관둬라 훅가

[익인3]

22 그렇게 지내다보면 몸에 골병나

[글쓴이]

이미 난듯..머리가 지끈지끈 아플때 많아

[익인2]

와 저렇게 일하면 월 천은 버는거야..?

[글쓴이]

3000정도 벌어

[익인2]

벌이가...
근데 쓰니가 너무 힘들겠다..

[글쓴이]

그래도 회사에서 자도 혼내는 사람 없긴해.. 다들 회사에서 자거든

[글쓴이]

거의 댜기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자는시간이나 출퇴근 하는 시간도 시급 3만원씩 주는건 복지라면 복지임

[익인2]

글쓴이에게
나같음 적당히 목표금액 모아서 하고싶은거 할 거 같은데
쓰닌 어떻게 하고싶은데??

[글쓴이]

2에게
나는 편의좀이랑 코인노래방 두개씩 차린다음 남은돈에 대출금 받아서 5억정도 되는 아파트 구해서 복학해서 대학생활 하고싶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코노랑 편의점에서 대략 1000~1500정도만 나와도 대출금갚고 학교 다니면서 생활비는 되니까 그럼 엄총 행복하겠다

[익인2]

글쓴이에게
몇살이야?? ㅠㅠㅠ
나이 그렇게 안 많은 거 같은데 너무 고생하는거 같다,,,
몸 챙겨.. ㅠㅠ

[글쓴이]

2에게
난 올해 22살!

[글쓴이]

글쓴이에게
대학1학년 끝나고 군휴학 했었어 전역하고 일하고있어

[익인2]

글쓴이에게
헐 너무 어린데
에바야,,,
몸 금방
망가지것다야

[글쓴이]

2에게
군대에서 훈련받는 거만큼 힘든듯..옛날 군대 입대했단 마인드로 버티는중이긴 한데..

[글쓴이]

글쓴이에게
요즘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매일 하는듯..

[글쓴이]

글쓴이에게
또 이때 아니면 상하차로 6개월 떼울걸 여기선 한달만에 버니까 고민이야..

[익인2]

그렇게 이동을 많이하면 사무실에서 뻗는 게ㅜ정상일 갓,,

[글쓴이]

2에게
뮤슨일인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는데 5명 모여있으면 1명만 깨어있고 나머진 자도돼. 근데 다자면 큰일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