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내가 젊은데 돈많이 번다고 부러워 하던데 들어오라 그래도 안들어옴...출근하고 운전만 500키로 넘게한듯..현장직이라 몸에 흉터 생길만한 상처도 두개 생김... 잠을 못잤더니 집중력 흐트러지고..남들은 주 69시간제 될까봐 시위하고 정부 욕하던데 난 저저번주에 주 160시간 일함 제대로 들은거 맞음 토요일에 4시간 쉬고 평일에 4시간 쉬고 나머지 회사에 있었음...그만두려고 직장동료한테 말했더니 사장이 갑자기 하루 일정 비웠다가 술집이랑 노래방 데려가서 막 아가씨들 부르고 비싼안주 사주고 용돈도 150만원 받았음.. 그때 하루 풀어주는게 노골적으로 그만두지 말란 뜻 같았는데 나도 남들처럼 꿈 쫒아가면서 대학교도 다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