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도 성인되고 집 늦게오거나 남친 생기면 아빠가 집착했었음?

자취생말고 통학하는 애들중에.

나한테 평생 관심 없어하더니 대학가고 남친생기고 몇 번 늦게들어오니까 쥐잡듯이 잡고 때리기까지 해서 결국 집나가고 3년간 절연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원래 다 그런다고 안그런집 없다고 그랬거든?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거의 없다고 생각드네. 특히 때리는거는 더더욱.

난 아빠의 여자가 아니고 미래 남편의 여자인건데 본인 소유라고 생각하는건가 싶어서 징그럽게 느껴지기까지 했음

[익인1]

전혀..

[익인2]

그냥 일찍일찍 다니라고만 했지 그렇게 때리진 않앗는데 너무하시네

[글쓴이]

내가 말을 안듣긴 햇음ㅎ

[익인2]

그래도 성인인데 때리는건 좀 ㅠ

[글쓴이]

내말이. 그래도 그렇게 선넘어준 덕분에 당당히 절연선언해서 독립했었으니까 ㅋㅋ 자기들도 잘못한거 인정하니까 나한테 더이상 뭐라 못햇음

[익인3]

스물 초반에 걱정할 수는 있겠지 근데 저건 가정 폭력이자너

[익인4]

난 안 때리긴 하셨는데 늦게 오면 안 좋아하시긴 햇어 남친 잇을 때...

[익인4]

때리는 건 ㄹㅇ 선 넘은 거 가트

[글쓴이]

그니까. 내가 본인 여자도 아니고;

[익인6]

22 때리진 않지

[익인5]

때린 적은 없었는데 외박하거나 늦게 들어오면 싫어하셨어 30인데도 ㅋㅋㅋㅋ 그래서 걍 결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