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모님 인터넷 핸드폰 알려주는거 지겹다

평생을 해야되네.. ㅎ

한번 알려줘도 맨날 까먹음

60도 안됨..

난 진짜 회사원인 부모님이 부러움,,~

진!!!짜 단순한것도 하나 못함… 진짜로…

하,,, 배울 의지가 없어서 더 짜증남^^

[익인1]

그래도 잘해드려.....ㅠㅠㅠㅠㅠ 나중에 후회한다잉

[익인2]

공책같은데 적어놔드려ㅋㅋㅋ 좀 쌓이다보면 웬만한 건 다 그 공책에 잇어서 알아서 잘 하시드라

[글쓴이]

적을것도 없어 진짜 간단한거라…

[익인3]

난 구냥 우리 엄마가 나 엄마라는 단어를 알려주기까지 얼마나 많이 반복하셨을까.. 싶어서 그냥 다 알려드려.. 구리고 엄마 혼자서 할 수 있게 엄마보고 직접 버튼 하나하나 누르라고 해 알려주는 거 보기만 하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 게 더 기억에 오래 남거든 그래서 울엄마 인터넷뱅킹 이제 엄청 잘하셔

[글쓴이]

우리엄만 걍 보지도 않고 나한테 해달라해 ㅋㅋㅋㅋ 알려주는것보단 걍 내가 하는거야… ㅎ 나 나가살면 내가 본가 오기전까지 혼자 절대 안할듯 아빠도 마찬가지고

[익인3]

아이고…. 힘들긴 하겠다…..

[글쓴이]

그냥 머.. 평생을 알랴줘야 될거같아 ㅎㅎ 의지가 하나도 없어..

[익인4]

나도 윗댓처럼 우리가 애기였을때 부모님도 하나하나 여러번 알려주셨다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본 이후로 귀찮게 생각 안하려고,,,

[익인5]

울엄빠도 알려주면 까먹고 알려주면 까먹어서 나도 짜증 엄청내는ㄷ
내가 요즘 조카돌봐주다보니 진짜 어릴때 울엄빠가 우리 가르친거생각하면 그당시 엄빠는 보살이더라..
난 짜증내면 엄빠가 알겠어.. 하고 안하기라도하지 애기때 난 말도못알아먹고 얼마나 답답했늘까싳어..

[익인5]

울엄만 첨듣는것마냥 대답해서 더 화날때도있아ㅠ 수십번을 알려줬는데ㅠㅠ 글고 외우려는 의지가없어.. 그래서 더 화남 ㅠ
울아빤 그래도 얼추 따라라도하는데 엄만 몰라(당딩) 못해(당당) 이래섴ㅋㅋ큐ㅠㅠㅠ

[익인6]

하 근데 애기한테 알려주는거랑 성인한테 알려주는거랑 ^^.. 습득력이 천지차이인데..

[글쓴이]

내말이 이말…^^

[익인7]

난 애초에 알려줄 때 하 번만 알려줄 거라고 얘기함 안되더라고 혼자 해보는 습관 옶으면 가르치는 사람 힘빠진다고 진짜 안돨때 말하라그러면 괘씸하다고 혼자 습득하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