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엔 가정주부들 많이 없겠지….?

막 사업해서 돈 많지 않은 이상???

ㅠㅠ

맞벌이 해야 먹고 살겠지?

[익인1]

웅...

[글쓴이]

쉽지않다 애는 낳고 싶은데

[익인2]

주부분들도 유튜브 개열심히 하시던데

[글쓴이]

그치….남편이 대기업 다녀도 쉽지않고?

[익인3]

부모님의 힘을 빌려야지...

[익인4]

그럴듯.. 금수저들 아니고서야

[익인5]

이젠 여자들이 주부를 원치 않지 보통.. 애낳고 청소만 하려고 공부하고 대학가고 취준한거 아니잖아😂

[글쓴이]

내 직무가ㅠㅠ경단되면 이어가기 힘들어서

[익인5]

경단되기 쉬운 직종이면 대기업 남자를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글쓴이]

지금 결혼 얘기 나온 사람이 대기업이긴 해

[익인6]

많음

[익인7]

주부로 살더라도 애들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다들 파트타임 하나씩은 하더라 상대가 대기업이어도 애들 교육비가 만만치 않아서 외벌이로는 힘듦

[익인7]

내 사촌 동생들이 지금 중3 고3인데 교육비만 거진 달에 300든다고 하심

[글쓴이]

ㅠㅠ사교육비 진짜 만만치 않구나 근데 사교육 시킬 생각이 없어
우리 둘다 사교육 질린 사람들이라
차라리 그 돈으로 애 예금이나 해주자는 말 했어

[익인7]

근데 이게 애들이 하겠다고 하면... 또 안들어주기가 쉽지 않음 고모 고모부도 사교육 생각 전혀 없으셨는데 사촌동생이 자기 학원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기 시작하신거... 주변 애들 다 학원 다니면 본인도 소외감 느껴서 다니고 싶어하는 애들 정말 많아
거기다 애가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고 싶다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게 그거 거절하고 혼자하라고 하겠어 학원을 강제로 가는 애들도 많고 물론 나도 그랬는데 요즘 보면 학원에 자의로 가고 싶어하는 애들도 정말 많다는 걸 명심해야함

[익인8]

웅... 일단 너무 힘드니까..

[익인9]

나 첫째 낳고 경단 각오하고 있는중.. 게다가 둘째도 첫째 4개월만에 생겨버려서.. 남편이랑 원래부터 애는 엄마 손길 필요하다 주의였어서 합의하에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내가 키우려함.. 초등학교 들어가고서부턴 나도 뭐 알바를 하던 뭐 다른일이라도 할라구 ㅜ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