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번에서 2-3년 살아보고 싶다길래

일본으로 워홀 다녀와 ~ 했더니

에? 가서 농장 들어가라고?ㅋㅋ 이럼..

근데 왜인지 이자식 봐라? 이런 느낌 들었어

내가 워홀 가고 싶고 갈 거라고 얘기 했었는데 그럼 얘는 늘 이런식으로만 생각했을까 싶음

그래서 그럼 취업해 일본어 공부해서 . 하니까

영어 10년해도 못하는데 일본어를? 그걸 어떻게 해 ㅋㅋ 이런다 ..

[익인1]

아니 본인이 일본가서 살아보고 싶다며...대화를 왜저렇게 하지?

[글쓴이]

그치 ..? 내가 ㄹㅇ 조크를 다큐로 받아들이나 했어 ….

[익인2]

??? 친구 뭐지..??

[익인2]

일본어 워홀은 일본어 잘 못하는 상태에서 어학당 다니면서 가는 애들 많은데..

[글쓴이]

그니까 .. 그냥 틀안에 박혔다 라는 생각을 종종해 .. 휴

[익인3]

엥???뭐여? 진짜 어이없당..

[글쓴이]

진짜로 어이 없어서 기절할 뻔 했어
말이 안통한달까 비관적이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