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카톡할때 계속 전공 용어를 쓰는데

계속 듣다보니가 좀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해야 멈출까…

[익인1]

난 찐친이면 좀 놀릴듯 이야~~~ 하면서

[글쓴이]

나도 처음에는 그랬는데ㅋㅋㅋㅋㅋ 이제 지겨워ㅜㅜ

[익인2]

ㅋㅋㅋㅋ 진짜 언제까지 그럴까 ㅜ

[익인3]

꼭 그런 애들 하나씩 있더라 아는 척하는 거야 뭐야..

[익인4]

아...어떤과일지 눈에 보인다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도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얘기 자꾸 하면서 용어 자꾸 쓰고 짜증나서 난 안읽씹 해버림

[익인5]

신입생이여? 나중가면 자기도 쪽팔려할듯

[익인6]

와 내친구도ㅋㅋㅋㅋㅋㅋ진짜 맥락 맞지도않는데 억지로 우겨넣음

[익인7]

개웃김ㅋㅋㅋ

[익인8]

뽕차서 그럴듯...하 나도 원하던 과가고 쓸데없이 뽕차서 그랬음 과거의 나 ㄹㅇ 때리고싶음 곧 치료될거야..

[익인9]

그거 인티에서도 종종보임ㅋㅋㅋㅋㅋㅋ그냥... 웃겨

[익인10]

신입생 때 자주 그러더라ㅋㅋㅋ

[익인11]

새내기라서 전공뽕 찼나? 새내기 아니면 너무 웃긴데

[익인2]

29살인데 저런 친구 있음... 인스타에도 맨날 ㄱ업무 관련 용어 써서 올림...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익인12]

…? 29살인데? 예를 들어서 어떤?

[익인2]

하 ㅠ 누가 보면 내려치기한다고 할 거 같은데 간호사임.. 근데 아는 간호사 많은데 얘만!!!!! 그럼

[익인12]

어우야.. 근데 업무 내용을 인스타에 올리진 않을거고 일상생활에서 간호 용어 쓸게 있나

[익인2]

12에게
인스타에도 올리고 별별 못알아듣겠는 말도 단톡에 함.. ㅋㅋㅋ ㅜㅠ 근데 경력 거의 없는 게 함정.

[익인12]

2에게
재밋겟다 ㅋㅋㅋㅋㅋㅋ

[익인2]

12에게
웃기고 뭔 생각일까 싶음... 아는 것도 뱔려 없을 텐데..

[익인12]

공수치… 새내기면 귀여워서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