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인데 서른이 싱숭생숭한 나이인 건 맞거든?
근데 가장 큰 변화는 친구들이 다 결혼하려고 난리라는 거야
20후반쯤에 사귀던 사람이랑 결혼할 거다 얘기하던 친구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갑자기 다들 눈에 불 켜고 남자 사냥(?) 다님
예전에 신념이 강해서 삭발까지 했던 동기도 소개팅 받는다는 거 듣고 진심 놀랐잖아 모솔인 친구는 아예 결정사 알아보기 시작함
솔직히 어떻게 앞자리 바뀌자마자 이렇게들 달라지지? 신기하기도 하고....정작 남자애들은 결혼 미루면 미뤘지 서두르지 않던데
이런 식이면 막상 우리 또래 중에서 결혼 전제로 만날 상대는 확 줄어드네? 싶더라
연애 안 한 지 꽤 됐는데 주변에서 막 이러니까 괜히 나까지 불안 초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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