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테하누님 17-19년도 글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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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테하누 3선 (노모럴 파트너 스펠바운드)이 워낙 유명하고... 좋아하지만 난 171819의 테하누공수들이 너무 좋음...

이때의 캐릭터들은 묘하게 더 날서있고 더 욕심이 많고 더 많은 걸 가지려고 해서 매력적인 것 같음

디엠퍼러 황금의제국 크레이지뷰티풀 ..등등등 ㅠㅠ

걍 테하누님이 그리워서 이전작들 재탕하다가 문득 든 생각임

[쏘니1]

와 ㄴㄷㅋㅋㅋ 난 최신작도 좋은데 저 시기 작품들이 더 조음ㅋㅋ

[쏘니2]

저 세개중에서 제일 추천하는거 뭐야?!

[글쓴쏘니]

제일 호불호 안갈릴만한 건 크레이지뷰티풀!! 최근 테하누님 작들 재밌게 읽었으면 좋아할 가능성 크고
내가 저중에 제일 재밌게 본건 디엠퍼러긴 해 테하누님 데뷔작인 걸로 알고 있어 근데 L은 약간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음 저 3개중엔... 외전에서 좀 치유돼
황금의 제국은 최근작이랑은 결이 좀 다르지만 본문의 욕심쟁이들이랑은 제일 맞는 것 같음

본문엔 없지만 171819중에서 딱 두개만 꼽으면
러브 트러블 에세트라< 구남친물 + 뮤지컬/연극 소재 좋아하면 굿 예술가 얘기야
해치 < 개인적으로빌런때문에진짜로개화나서잠을못잤지만 재밌어 비행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