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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안하지만 엄마가 나를 망치는거같다는 생각 맨날해 얘기도 안통하고 진짜 벽에다 대고 나 혼자 외치는 느낌..그리고 사상자체가 ㄹㅇ 구시대적 사상이야 진짜 구한말쯤? 취업도 지금 사는 지역에서 하고 무조건 집 나가살지말고 엄마랑 붙어살면서 월급 한달에 얼마씩 생활비로 바치고 자기 용돈도 플러스 알파로 주래..

지금 당장에도 대학생이고 개인적으로 나한테 드는 돈은 내가 벌어쓰는데 간섭 장난 아니야 한번 친구랑 놀다오면 얼마썼고 뭐했고 어디다가 돈 썼는지 구체적으로 말하래 밥 얼마나왔고 이런거..

그리고 본인은 장난이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계속 티비에 자식 학대하고 이런 부모 나오면 아 나도 너를 저렇게 키워서 내 말 듣게 했어야 됐는데~이렇게 말해 근데 이미 그렇게 키워와서 난 거부감 잔뜩 들더라

진짜 사회성 아예 박살났다고 보면 될거같아 말을 진짜 그 아싸화법이랑 똑같이 구사하고 뭐만하면 자기탓 아니고 모든게 다 내 탓이래 그리고 싸울때도 내가 너네 낳고싶어서 낳은줄 아냐 주변에서 낳아라 낳아라해서 낳았다 근데 너네가 태어난거다 하고 무적의 논리 시전하시더라

그냥 본인때문에 일 틀어지는데 매번 트집잡을거 찾아서 본인 잘못은 죽어도 없대

거기다가 내가 뭐 한다 하면 니까짓게 뭔데 인턴 뽑히고 교환학생 뽑히녜..남들은 오히려 칭찬하는데 엄마랑 외가쪽만 무지성 비난하고 너따위가 뭔데 그런 대단한 활동에서 너를 뽑냐 이렇게 말해

결론은 본인이 잘 키워서 니가 거기 들어갈 수 있었던거다 이러고..해준거 하나 없으면서 저렇게 본인 잘났다 말하는것도 역겨워

이미 많이 싸웠고 불만인 점 여러번 말했지만 들을 생각 안하고 무조건 대든 나,말투 나쁜 나에 초점 맞춰서 결국 사과는 잘못 안한 내가 맨날 해

이번에도 계속 알바 월급 받으면 본인 명품백을 사달라 뭘 사달라 이러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제발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넌 무슨 엄마가 맨날 너한테 돈 뺏어가는 사람 만든다면서 갑자기 역정내서 싸웠어

그래서 내가 엄마는 엄마가 되서 내 감정 헤아려본적 있냐 맨날 엄마감정만 우선이고 엄마는 항상 맞고 나는 항상 틀리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 '엄마가 되서'라는 말에 꽂혀서 누가 부모한테 그렇게 말하냐고 하면서 그거 가지고 꼬투리 오지게 잡더라

본인은 곧 죽어도 잘못한게 없으시대..그리고 내가 왜 니 감정을 헤아려야되냐 넌 부모 감정 헤아리냐 이렇게 말해서 아 걍 노답이다 생각했어 맨날 싸움도 저런식이라 이젠 엄마에 대한 정이 아예 없다고 해야되나..걍 지치고 취업할때 되니까 계속 취업하면 생활비를 달라느니 뭐라느니 말하는데 양심 진짜 없다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네가 나 안챙기면 다른남자한테 시집가서 너네 아예 안보고 살수도 있다 이러는데 걍 그래줬으면 좋겠다 생각해 지금은 집에 얹혀사는 상황이니까 그러지말라고 형식적으로 말하는데 속으로는 제발 시집가서 연 끊어줘 생각하고있어

진짜 엄마 저러는거 다 받아주고 있으니까 난 우울증 오고 이랬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강도는 점점 더 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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