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수인계 해주던 사람은 퇴사하고 나보다 이주 일찍 들어온 다른 사람이랑 둘이 일 하는데
인수인계 끝나도 모르는거 있으니까 그사람한테 물어보면
하던거 다 멈추고 허공 쳐다보면서 생각하가 아 그거는~~ 하면서 알려주는데
바빠 죽겠고 주문 밀려있길래 말하면서 알려주셔도 돼요 하니까 아 근데 그거는~~ 이러고 있음
일 유도리도 없고 겁나 느려 내가 3할동안 그사람은 1해
그래서 어느순간 사장님이 속도 너무 느리니까 나보고 지시하면서 일 하라 해서 그렇게 됐는데 제가 이거 할테니 이거 해주세요 하면
알겠다 하면서 딴거 해.. 그래서 다시 한면 이거랑 이거랑 같은 테이블이라서 같이 나가야 되니까 그거 먼저 해주세요
하니까 그제서야 주문이 뭐였죠? 하면서 스크린 보고있늠..
사장님도 앞에서 언제 나오냐 물어봐서 내가 한거 먼저 나가도 되냐니까 되겠냐고.. 혼냄
억울햌ㅋㅋㅋㅋ 아